■ 5월의 향기
5월(五月)의 향기는 인류(人類)들 각기 처한 환경에 따라 인식(認識)됨이 다를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향기(香氣)로 거(居)하시기 원합니다.
만물은 조성자(創造者) 의지에 따라 생성되었으니 쓰임과 요소가 다름을 알고 있음에도/ 통일성으로 각인(刻印)된 인류들은, 의지적 노력을 동반하면 이룬다는 편익적(便益的) 착각으로 삶(life)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위가 두부가 될 수 없으며, 두부는 다이몬(diamond)이 될 수가 없지요. 그럼에도 많은 인류들은 불굴의 의지론 을 들먹이며 두부를 앞에 놓고 왕 다이몬(diamond) 이 되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근세(近世) 교육의 아이러니(irony)가 만들어낸 술법(術法)들입니다. 창조자(God)의 의지에 따라 DNA(deoxyribonucleic acid) 조합이 마무리 되면 웬만한 능력으로는 배열을 조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게놈(genom) 지도입니다.
우주(宇宙)에서 보는 지구는 푸른 사파이어(sapphire)와 같다고 하니 아름다운 지구에 존재하는 인류들은 분명히 아름다운 것이지요. 그런데 자신들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이들이 많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물질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창조주(God)의 플랜(plan)으로 생각하건데, 쳇바퀴 틀에서 내려오면 더욱 쉬울 수 도 있습니다.
많은 인류가 요단강(Jordan江) 나룻터에 설 즈음에는/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며 솔로몬(Solomon) [전12:8]의 후예들처럼 말한다 합니다. 늦게라도 강나루 떠나기 전 인식(認識)했다는 자체가 찬사 받아 마땅합니다.
의.식.주(衣食住)가 불안정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future)에 공포로 감싸여있으며, 보이지 않는 과거(past)에 붙들려 통곡. 분노. 증오. 원망. 번뇌와/ 의지적 뜻 하는 바는 이뤄짐이 없고/ 현재(now)의 환경과 여건은 벼랑 끝 이라면 창조주(God)께서도 답답해 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모든 것이 두려움으로 부터 나온 현상들이지요. 생각(思考)은 어디서 오는가? 오감(五感)을 통해 취합된 정보가 전두엽(五感)을 통해 뉴런(neuron)들에 저장된 데이터(data)들을 적절히 분석 통합 결정물을 내놓은 것이 생각(thinking)인데 이 생각이 바로 마음(mind)이지요.
인류(人類)들의 생각과 마음은 실체가 없는 에너지(energy)로만 존재 할 뿐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이 생각과 마음을 바로 자신(自身)으로 결정하고, 굳건히 믿으며 의지합니다. 바로 여기 까지가 인성(人性)이란 영역에 해당 될 것입니다.
말씀(bible) 중 내 백성들이 지식이 없어 망 하도다 [호4:6] 하였듯이 적절한 앎(knowledge)은 삶(life)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복음(福音)은 모든 이의 것이 아니라 하였듯이 예정된 계획도 함께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아무리 훌륭한 복음(gospel)도 귀가 열리는 은혜(恩惠)가 없다면 듣지 못함인데, 바로 이 같은 내용을 인류들은 참으로 괴이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은혜(blessing) 없이 접한 복음(福音)을 인성만 존재하는 토양에 뿌려놓고, 생육한 진리(眞理)를 참이라 생각하고 가을(秋) 추수절 홀씨 날리듯 부담없이 불어 날려 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병원에 존재하는 많은 바이러스(virus)로 인해 더욱 심한 중증환자로 전락하고, 강하게 변질된 바이러스(virus)는 굳건히 영역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지요.
원론(原論)으로 돌아가 영혼이 병들었다/ 영혼이 사악, 추악, 누추... 등등..하다. 잘못된 인식(認識)은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영혼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아름답고 순수 자체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우리의 가슴에 늘 조용히 기다림의 대사(saint)로 인내하며 거(居)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병들고 .. 블라 블라(blah) .../ 그렇습니다. 영혼이 아니고 마음이 그렇습니다. 생각이 소스(sauce)를 만들어 내면 마음이 형성되어 몸과 영혼을 통제하며 골고다(Golgotha) 골짜기로 끌고 다닙니다. 이것이 인류 자신들입니다.
인류들 DNA(deoxyribonucleic acid)는 셋팅(setting)된 통제 체계에 따라 오감(五感)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게 됩니다. 인류들의 생체의학 지식은 여기까지 완성을 해놓았습니다. 말씀(bible)은 신성(神聖)을 논(論)하면서 성령(聖靈)을 매우 중시하고 성령(the Holy Spirit)을 받아라 부르짖어라 하며 중요시 하는데 실상은 인류자신들 가슴(heart)속에 조용히 거(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눈동자처럼 인류 자신들을 주시하고 있음이지요. 본문에서 제시한 명사들이 단순설명으로는 적절한 이해가 불가한 내용들이지만, 서두에 논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생각과 마음은 부질없는 두려움과 증오 원망을 선사하는 존재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생각과 마음이 만들어지면 인류자신들 그림자(shadow)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림자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미동(微動)도 못하는 존재로서 인류 자신들에게 전혀 문제없습니다. 걱정/희망/ 의지적/ 그 무엇도 할 것이 없습니다.
파티(party)에 가면 샴페인(champagne)을 마시고 춤을 춰야 하고/ 영화관을 가면 영화를 봐야 하고/ 도서관에 가면 학문(學問)을 연마해야 하며/ 국회에 가면 입법(立法)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율법(律法)이지요. 율법(law)은 인류들이 협동 고을을 만들면서 협약한 약속들인데 주로 약자만이 강요당하고 지킴을 하는 것입니다. 율법(commandments)은 인성(人性)을 위한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놓아버리면.... 생각과 마음은 헛것이니 놓아야지 붙들어야할 이유가 없지요. 생각과 마음을 놓으니 인류 자신들 참 영혼이 동녘하늘 동 떠오르듯 참 빛이 비춰지며 평온과 감사와 기쁨이 가슴(heart)으로 부터 피워 오를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이것이 쉬이 되지 않으면 번복하는 것이 수련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영육(靈肉)으로 실천하는 것을 영성론(靈性論)이라 이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완성되면 말씀(bible)을 읽든/ 듣든/ 학습/ 경제활동/ 무엇이든 해보세요. 스스로 증거하는 훌륭한 삶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인류 모두가 친절하고 아름다운 자신의 영혼들을 만나서 무거운 짐지고 노고하는 육신(肉身)과 기쁨의 동행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영성수련 / Spirituality training
송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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