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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매미가 울어대

아름다운영혼과동행 2019. 5. 29. 16:03

■ 더운 여름날 매미가 울어대

 

열기(熱氣)가 지구(earth)를 데워주면서 만물들이 성장과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허(虛)와 실(實)을 누군가에 듣고 결정한다면 그것은 알려준 자의 답(答)일 뿐 진실로 참과 거짓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관(主觀)과 객관(客觀)이 공존하고 그것을 포용하는 능력을 이해력이라고 하면서 학문(學問)의 기초를 이룹니다.

 

결국 학문적 기초위에 형성된 사고(思考)아래 만물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만들어졌다는 것이지요. 인류(人類)가 자연을 중시하는 이유는 인위적 변형이 없는 현상계에서 많은 진리(truth)와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자연(nature)을 창조자(God)라 칭송하는 것이지요.

 

원론([原論)을 놓고 비교하여 변질됨을 왜곡(歪曲)이라 일컬으며, 돌아오라 고함치면서 온갖 패악 짓을 일삼을 때 의(義)롭다 하고, 정의를 지키는 사자(使者)들이라고 합니다. 인류(人類)들은 매우 넌센스(nonsense)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세상만물은 지속적 원형변질(原形變質)을 통해 생육(grow) 성장(成長)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물리(物理) 화학(chemical) 원.전자(原子.電磁) 영성(靈性)에 이르기 까지 예외는 없습니다. 선(善)과 악(惡)으로 나뉘어 육성 퇴보하고 있는데 생의학적 측면도 동일합니다. 선(善)만을 추구하면 종국에는 선(善)자체가 소멸되면서 공(空)의 상태로 들어갑니다.

 

구조자체가 이중성(二重性)이니 이중성을 떠나면 상대성(相對性)도 소멸되니 무(無)의 상태가 되나 그렇다고 빈 무(無)가 아니라 적절히 채워져 있는 언제든 변형될 상태로 보존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생육(生育)과정에는 그 세대별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섭리로 귀히 여길 때 자연(nature)과 하나가 되면서 뒤틀림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결국 일고(occur) 있는 자연계(自然界)의 모든 현상은 제각기 원인과 이유로 육성(育成)중인 것입니다. 아울러 그러함을 알지 못하면 소용돌이 에너지 장(Energy sector)에 휘감기면서 많은 고통을 인내(忍耐)해야만 합니다. 지식(knowledge)이 충만되어 지혜가 산물로 함께 했을 때 축복(blessing)이 되듯이 자연(自然)의 운행을 거스름 없이 함께함이 복(福)받는 것이지요.

 

더운 여름날 매미가 울어대 시끄러우니 박멸해야 한다며 땀 흘려 장대들고 쫒는다고 매미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름이 끝나면 자연적 사라집니다. 매미 소리를 베토벤(Beethoven)의 [운명]이나 바그너(Wagner)의 [상상의 숲]으로 바꿔서 들으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훌륭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대학설립장학재단

송광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