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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평안은 배반하지 않으며

아름다운영혼과동행 2019. 6. 10. 15:12

† 감사와 평안은 배반하지 않으며

 

Ephesians(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한가로운 여름날 “댕그렁 땡...!”종(鐘)소리리가 울려 온다면 누구를 위한 소리일까요. 아마도 종치는 자와 듣는 자의 마음이겠지요. 종(鐘)과 귀(耳)가 교감을 이루면 아름다운 현상이 일어나겠지만, 싸이클(cycle)이 맞지 않으면 불편한 소음과 헛 노고로 대립(conflict)을 할 것입니다.

 

고래의 한끼 섭취량은 많을 것이며, 멸치의 입장은 아마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처럼 이미 정해진 논제(論題)와 답(reply)을 하는 것이 교육(敎育)을 통해 습득한 지식기반 공동체(社會) 구성원의 구성요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조(structure)속에 자연 과학에서 이탈한 물리적 현상이 나타나면 인류(人類)들은 번뇌와 고통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헛된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연성이 없는 잉여(剩餘)는 현대 교육을 이수한 뉴세대(new世代)의 이데올로기(Ideologie)이겠지요. 무지개 컬러(color)를 7가지로 대분류 한 것은/ 현재 휴머노이드(humanoid) 종(種)으로는 더 이상 분류가 필요치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교육(education)과 지식(知識)은 무지개 색상을 표현하고, 논리 과학 물리를 대변합니다. 영성(靈性_은 색(色)이 없다고 해야겠지요. 언제든 필요한 색(color)으로 바뀔 수 있으나 언제나 투명한 것이며/ 물처럼 담는 그릇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것입니다. 자연(nature)과 동화(同化) 나와의 합거(合居), 이렇게 하나가 되면 신(神)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인류(人類)들 버전(version)은 신(神)의 정의가 현란하여 스스로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도달해 있습니다. 스스로 정의(justice)하고 배반(背反)하며 그렇게 시간을 소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환상과 착각으로 번복(reverse)함이 부질없는 것이지요. 순수(innocent)성이 결려되어 교육과 지식의 오염분 현상입니다.

 

인류(人類)가 유지 종속(從俗)하는데 절대적 필요성은 분명한데, 상반(相反)되는 불편함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지만, 그 자체가 빛(energy)이라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감사와 평안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와 평안은 배반하지 않으며 언제나 동행(同行)합니다.

할렐루야.

 

† 지구촌연합교회

송광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