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_026) 내가 누구냐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우리는 자신을 생각하는대로 창조하여 도무지 형체를
알수 없는 생물로 만들어 놓습니다.
창조주의 섭리를 연구한다면서, 종국에는 티끌론으로 봉착하고, 최종병기는 영화
이름이고 최종은 신(神)은 없다 하면서, 화성신 토성신들을 무더기로 수입해서 자
신 주변을 성곽처럼 둘러놓습니다.
나를 찾자, 내가 이 땅에 왜 왔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 나 할것없이
사또(使道) 하면 누가 육방(六房)을 할것인가? 그래서 요즘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방법중 최면술을 연구하는 것이 해결책처럼 착각을 하게 합니다.
이땅에 오면서 자신의 소명이 부여됩니다. 설사 기억을 더듬어 추리한들 오늘 자신
에게 도움되는 것 없고, 마음과 정신만 장마철 구름처럼 심란하게 만들 뿐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날이 천국문이 열리는 날이요. 열리면 닫을자가 없는 날이
될것입니다. 나를 찾으라, 너를 알라 를 외치던 소크라테스(socrates )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을 것입니다. 천둥번개가 치면 소낙비가 온다고 역설 했으니까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토끼가 사자를 사냥한다고 으르렁거린다면 말세(末世)
가 됩니다.
가슴 아픈 시간을 들춰서는 안되겠지만, 얼마전 일본땅에 해일로 대지를 뒤엎을 때,
세상에 태어나 본적없는 태산같은 바닷물을 이것이 종말이였구나 하며 화를 당하
였을 수 도있습니다.
자신을 찾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가 생각 하는대로 뜻 하는대로 모두 이뤄진
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열매가
나온다면 바로(애굽왕)궁의 술사들이거나 창조주가 될것입니다.
진리(眞理)란 바른 생각과 바른 삶을 추구할 때 도(道)가 만들어지고, 그 길을 열심
히 갈 때 진리(眞理)가 만들어 집니다.
함께하시어 평화를 만들고 나누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국민평화위원 / 송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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